점심 메뉴가 생각나지않을때~~~
젤 만만한게 볶음밥이 아닐까 싶어요~~
신김치나 기타 야채를 썰어 복아주기만하면
그맛은 보장이니~~~
오늘이 그런날이랍니다..
뭘해먹지~~~뭐 먹고싶니~~~해답이 보이지않을때~~
신김치랑 남은 야채 몽땅 털어 살짝 볶앗답니다..
덕분에 야채칸 정리도 하고~
맛난 점심도 먹고~~
야채 원없이 먹일수 있어 엄마맘도 편하고!!!
파인애플이랑 토마토가 들어가 씹히는 맛이 더상큼해~~
밥을 먹는건지 과일을 먹는건지 헤깔린답니다..ㅎㅎㅎ
김씨 아줌마 트레드 마크인 파채 살짝 올려
한입물면~~~
으음~~~이게 냉장고 자투리 야채로 만든거란 말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니~~~
반찬 걱정이 앞서시는날~~
살짝 볶아보세요~~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답니다~~~
냉장고 털어 나온 녀석들~~
피자 만들거 남은 파인애플과 토마토 약간
샐러리 몇줄기에 팽이버섯 한개 브로콜리 조금~~ㅎㅎㅎㅎㅎ
양파 반개...
애채가 좀부실하다싶어 신김치 종종 썰고~~~
냉동실에 넣어두엇던 그릴치킨 한덩어리 꺼내서~~~
치킨 대신 베이컨으로하면 더맛나요~~
우선 신김치와 치킨을센불에서 달달 볶아요~~
물기가 나오면 볶음밥이 질척해져서 맛이 없답니다...
거기에 야채와 준비한 야채르 넣고 잘 볶아주세요..
파인애틀과 토마토는 나중에 넣어야 들 부셔지겠죠...ㅎㅎㅎ
밥과 통깨 넣고~~굴소스나 소금간 하시면 끝~~
파인애플 씹히는 맛과 토마토의 상큼함이 한입가득 느껴지는 기분좋은 볶음밥~
요렇게 달달 볶아 드시면 점심 한끼떼울까~~~가 아니라
훌륭한 점심 만찬이 된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가지고 있는 접시 중 젤 괜찮은 녀석을 꺼내 조금씩
담아줘보세요~~~
내용은 평범한 볶음밥이지만 느낌은 다르답니다...
냉장고 털어 만든 볶음밥~~으로 맛난점심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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