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의 詩 휴일이면 쥐약이네 할일없어 뒹군다네 방바닥에 드러누어 천정무늬 헤아리다 주머니속 진동하는 휴대폰을 느꼈다네 눈시울이 붉어오네 한달만에 온전화네 복받치는 심정으로 통화버튼 눌러보니 친구녀석 목소리네 오늘시간 비우라네 안그래도 할일없네 남는것이 시간이네 집구석에 쳐박혀서 벽지.. 유머코너 2010.11.04
할머니의 비밀번호 시골에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할 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머니 비밀번호가 뭐여요/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비둘기" 황당한 은행여직원 다시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한하면 돈 못찾느다 아잉교.... 유머코너 2010.11.04
그렌저와 티코 어느날 티코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다가 빨간불(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저를탄 아줌마가 멈춰서서는 잘난체하려고 티코탄 아줌마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샀어??? 그러자 티코탄 아줌마는 별꼴을 다보겠네하고 쌩하고 계속 .. 유머코너 2010.11.04
솔로의 단계 솔로의 단계 1. 설마기 아직은 싱글이 자유롭게 느껴진다.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운명적인 사랑이 다시 올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내가 찍은 사람도 친구가 원한다면 밀어줄 수 있다. 2. 아차기 정신 차려보니 20대 후반이다. 폭탄만 아니라면 된다는 생각으로 불안해진다. 소개팅과 미.. 유머코너 2010.11.04
군대 안가는 열가지 방법!! 군대 안가는 열가지 방법!! ▶첫째, 右手斷指術(우수단지술)!!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잘라야한다는 것이죠... 적어도 내공이 1갑자 이상이되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 은 내공이 약해서 자르지 못했소.. 단점은 자른 손가락에서 피가 나오..... ▶둘째, 右肩奪骨術(우견탈골술)!! 오른쪽 어깨.. 유머코너 2010.11.04
번호표를 뽑으세요^-^ 번호표를 뽑으세요^-^ 한창 바쁜 00은행 00지점에... 덥수룩한 얼굴을 한 40대 남성이 막바로 창구로 다가가서 "속도위반 벌금 내려 왔어요"라고 하자 ... 은행 창구 아가씨가 "번호표를 뽑아 오세요"하였다. 이 아저씨 "정말 번호표를 뽑아와야 해요?" 한다. 아가씨가 "그럼요. 뽑아오셔야돼요" 하니까 이 .. 유머코너 2010.11.02
교수들의 반응 학생 2명이 의견차이로 주먹다짐을 하며 싸우는 것을 본 교수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경영학과 교수님: 이봐, 싸우면 서로 손해다. 의류학과 교수님: 옷 찢어질라. 행정학과 교수님: 경찰 불러! 통계학과 교수님: 일주일에 한 번 꼴이군, 쯧쯧… 아동학과 교수님: 애들이 배울라~ 신방과 교수님: 남들이 .. 유머코너 2010.11.02
너도 내나이 되봐...... 너도 내나이 되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 유머코너 2010.11.02
화난 이유 일자 무식인 조직폭력배 두목이 온라인으로 입금을 하려고 은행에 갔다. 입금할 통장의 계좌번호를 깜빡잊고 두고 온 두목은 부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목 : 너 통장 계좌번호 좀 불러봐라 (계좌번호는 5489-6791-2569-0000이었다) 부하 : 예! 형님. 지금부터 부르겠습니다. 5489 다시 두목 : 그래 다시 부하 : 6.. 요모조모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