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조모

남자가 말하는 못생긴여자vs이쁜여자

김성완의 블로그 2010. 11. 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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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최정이다

 

이글을 또다른 제목을 하나 달라고하면

 

"못생긴여자vs이쁜여자에 대한 남자의 부탁"이라는 제목을 달고 싶다

 

남자들이 못생긴 여자와 이쁜여자를 쳐다보는 시각과

 

그들에게 남자가 하는 진정한 부탁은 무엇인지

 

또 그들이 가져야 할 연애마인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적어보자.

 

 

☞못생긴 여자에게 드리는 부탁

 

 필자는 못생긴 여자와 두명을 사귀어 보았다.

 

그것도 100kg에 육박하던 여자와 사귀게 되었다.

필자가 그여자와 사귄다라고 했을때 연인사이라고 했을때 사람들의 시선이 어땠을까?

 

"이여자 돈이 아주 많은 집안의 여자인가봐?"

"분명히 남자가 백수이고 여자가 먹여살리고 있는 커플일거야"

"세상에 이런일에 제보해야 될 내용이다" 

필자와 이여자와의 인연은 조금만한 인테리어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만나게 되었다.

 

물론 필자가 상사였고 여자가 부하직원이었다.

 

필자도 처음에 여자를 보고 깜짝 놀랬다.

 

무엇때문에 놀라겠는가?

 

"참 대한민국 회사는 여자 얼굴 보고 안뽑나?"

 

뉴스에서나 신문에서는 외모지상주의다 외모때문에 차별받는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회사는 이런것이 왜 없을까?라는 답답함을 느꼈다.

 

솔직히 남자분들의 대부분의 생각이 이런것이다.

 

여자 못생기면 여자로 취급안한다 하나의 사람으로만 취급하지.

 

한마디로 성별이 구별이 안가는 사람으로 취급을 해버린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왜 이런 여자와 사귀게 된것일까?

 

한마디로 여자의 무기를 정말 잘 사용을 했다.

 

여기서 여자의 무기란 무엇일것 같은가?

 

"남자한테 잘했다"

"섬세하게 작은것 하나하나까지도 다 챙겨주었다"

"남자의 말이라면 수긍을 하고 잘 따라주었다"

"정신적으로 힘들때 언제든지 투정이나 짜증을 받아주었다"

 

이제 좀더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

 

여자가 얼굴이 못생기면 솔직히 위에 적혀있는 내용이라도 잘해야 된다

 

그렇게 해야 남자가 여자를 쳐다는 보고 같이 만나줄수 있다라는 것이다.

 

남자는 시각적인것에 상대방을 고르고 시각적인것에 상대방에 호감을 빠진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여자보다 남자가 휠씬 이런부분에 대해서 강하다.

 

 

필자가 못생긴 여자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것은

 

좋은남자를 만나고 싶고 괜찮은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면

 

여자가 먼저 다가가야 된다.

 

왜? 아무리 당신이 그남자의 주위에 있다라고 한들 그남자는 당신 안쳐다본다

 

즉 안중에도 없다. 동물원에서 하마구경하는것 밖에 안된다.

 

 

이런 연애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되는데 일부 못생긴 여자들중에서

 

가장 남자를 짜증나게 하는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바로 자기가 못생긴것을 모른다라는 것이다.

 

못생긴 여자가 솔직히 이쁜여자 따라 연애마인드를 가지면

 

한마디로 남자들이 무엇이라고 이야기를 하겠는가? 재수없다라고 한다.

 

필자가 여자들한테 묻고 싶은것이 있다.

 

만약에 당신이 어느 못생긴 남자를 만났는데

 

그남자가 "나 장동건 닮았지"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나는 여자한테 한번도 데이트 비용 내어본적 없다라고 말하면

 

여자들 기분이 어떻게 될것 같은가? 기분 안좋을것 아닌가?

 

재수 없다라는 말 바로 나올것 아닌가?

 

그것이랑 똑같다.

 

"여자는 도도해야 된다"

"여자는 먼저 남자한테 다가가면은 안된다"

"여자는 남자가 해주는것을 보고 판단을 해야된다"

 

솔직히 이것이 어찌보면은 여자들의 연애의 정석같은 말이다

 

그런데 못생긴 여자한테는 이런것이 안통한단 말이다.

 

당신이 저렇게 일반여자들처럼 연애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평생 남자한테 프로포즈 한번 못받고 남자한테 대쉬한번 받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것을 알아 달라는 것이다.

 

필자는 소크라테스라는 철학자한테 감사하게 생각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만들어 주었기에 감사하다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알아야 된다.

 

그것을 알지못하면 "왜 나는 남자가 없을까요?" "왜 나는 남자들이 싫어할까요"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20대의 연애하기 참 좋은시절 다 날아가버린다.

 

 

☞이쁜여자에게 드리는 부탁

 

당신앞에서 무릎을 끓는 남자도 보았을것이고

 

당신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남자도 보았을것이고

 

당신앞에서 죽는시뇽까지 하는 남자들도 보았을것이다.

 

남자들이 다들 당신의 미모에 빠져서 여왕님 공주님 모시듯이

 

더치페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왜 남자들때문에 눈물 흘리고 남자들때문에 아파하는지

 

딴나라 세상의 이야기처럼 들린적도 있을것이다.

 

이쁜 여자라면 솔직히 그럴자격이 된다라고 남자들은 다 생각한다

 

"이여자와 사귀기만 한다면 돈쓰는것 이런것 아깝지 않다"

"이여자의 사랑만 받는다면 자존심 무너지는것 괜찮다"

"이여자가 내곁에만 있어준다면 최고로 여자대접을 해줄것이다" 

 

남자들은 시각적으로 자기 눈에 딱 들어오는 여자라면

 

어떻게든 마음에 들기위해서 이여자를 꼬시기 위해서

 

부모님에 대한 충성보다 더한 충성을 여자분들에게 보여준다.

 

그렇게 다가오는 남자들중에서 괜찮은 사람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서 만나왔던것 알고 있다.

 

그런데 필자가 이쁜 여자한테 한가지만 부탁을 하자

 

그 이쁜얼굴을 무기로 그것이 권력인양 휘둘지는 말아달라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마음에 안드는 남자가 당신한테 노력을 하는것은

 

모르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지금 당신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당신을 좋아하는것을

 

모르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어차피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이남자하고 사귀거나 사랑하거나

 

이렇게 하지는 않을것 아닌가?

 

그런데 남자를 왜 잡고 있는가? 남자한테 대놓고 마음에 안든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가?

 

"이남자한테 받은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런것인가?"

"이남자가 당신한테 너무 잘해줘서 미안해서 그런것인가?"

"이남자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몰라서 그런것인가?"

 

솔직하게 저위에 이야기한것은 남자를 잡고 흔드는 여자들의 핑계밖에 안된다

 

왜? 이미 남자나 여자나 처음 만났을때

 

호감이 오고가는것이 있고 호감이 안가는데 어쩔수 없이 데리고 있는것도 있다

 

첫데이트 해보면은 답 나오지 않는가?

 

당신이 이쁜것은 인정한다 그리고 남자들한테 사랑 많이 받는것 인정한다

 

하지만 당신도 그남자를 사랑할 남자가 아니면

 

이제 그남자가 다른 여자를 찾아갈수 있도록 놔주라는 것이다.

 

괜히 그남자가 고백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너는 정말 좋은 남자인데 사귀는것은 아직 아니라고 봐"라고 말하지 말자

 

남자들 깡소주 들러마시게 하는 말이다.

 

 

 

 

 

오늘 이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필자는 못생겼다.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못생긴남자 선발대회 나가면 입상은 할수 있을정도로 말이다

 

이 못생긴 얼굴때문에 좌절 아닌 좌절을 많이 해왔다.

 

눈물도 많이 흘려보았고 여자를 증오도 해보고 복수도 해보고 싶어했다.

 

그런것 다 필요없다

 

시간이 지나니까 한가지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바로 내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여자도  사랑도 아무것도 오지 않는것이다.

 

남들보다 노력한다라고 해서 그것이 비참한것은 아니다

 

자존심 무너지는것은 아니다. 당연히 내가 못생겼기에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것이다.

 

남들보다 이쁘고 잘생겼다라고 해서 그것이 잘난것은 아니다.

 

언제가 얼굴이라는것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는 법이니까...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최정님의 블로그 미친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