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보약

1% 당신은 그 안에 있습니까?(독서클럽)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0. 12:12
인상깊은 구절
권력을 움켜쥔 인간과 조직이 윤리를, 자연을 짓밟고 있다.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하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하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게 사용할 테니까.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삶을 살테니까
○ 뭐하는 짓이야? : 공공의 장소인 레스토랑이나 전철안에서 방귀를 뀐다면 사람들은 인상을 쓰며

    한마디씩 할 것이다. "당신은 예의도 모르냐?" 하물며 담배는 어떠한가?

    그곳의 공기는 공공의 것임을 각성해야 한다.
○ 그렇게 급히 어디 가니? : 1년에 3,4회를 주기로 컴퓨터의 모델이 교체된다. 아무리 새로운 모델을  

    구입해도 그것은 불과 3,4개월이 지나면 구형이 되고만다. 쓰레기가 되어 버린다. 모든 것이 초고속

    으로 변화하는 요즘,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까지 짓밟히고 있다.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사회에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무엇일까
NO,GOOD,병 : '상품을 배달하고 돌아오는 길에 빈 용기를 챙긴다' 생산자 여러분 당신이

   해야할 일이다. 재활용 여부는 당신이 결정해야 한다. 기업의 이기주의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유감스럽지만 환경보호는 100% 불가능하다.
○ 물과 흙과 공기, 자연은 모두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다.
○ 주행중에 배출되는 배기가스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도 큰일이지만, 주차중에 공회전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더욱 심각하다. 공회전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흩어지지도 않아서 농도가

    높기 때문에 도심의 천식이나 암 발병률까지 증가시킨다.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의미한 공회전을 일삼는 운전자에게도 과중한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
○ 맑은 공기대신 배기가스를 뿌리고 다닌다 : 자연이 보고싶어 자동차로 집을 나선다. 기분이 좋다.

    그러나 당신이 공기중에 대량의 배기가스를 방출하고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라. 레저. 쇼핑. 통근등

    자동차는 분명 편리한 물건이지만, 온난화나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배기가스를 배출한다. 대기오염

    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가장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과연 '편리함'인가? 아니면 '깨끗한 환경'인가?
○ 맛있는 요리도 먹으면 영양이 되지만 남기면 그저 쓰레기에 불과하다.
○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 : 캔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병. 회수율도 높아서 병의 회전력은 에너지.

    자원절약에 큰 도움을 준다. 어느새, 인간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물건을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다
○ 1년 동안에 받는 광고성 편지는 1인당 40통이사. 대부분 봉투도 뜯지 않은 채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 어차피 읽지 않을 것이라면 '수신거부'라고 쓴뒤 우체통에 넣어주는 편이 어떨까

[출처]자이스마사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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