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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사진 정리후 영상만들기(24)

김성완의 블로그 2022. 2. 8. 17:29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나도 관심분야는 이름을 변경하여 앨범에 저장하는데 나머지는 시간순으로 쌓여있다. 핸드폰 사진도 집안 정리하듯이 앨범을 만들어 분류를 해야 한다. 그래야 필요할 때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고 나중에 영상으로 편집할 때 편리하다.

   가족이나 친구들의 앨범을 슬라이드 쇼나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기념일에 같이 보면 감동과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사가 돌아왔을 때 고인과 함께 찍은 영상을 본다던가, 부모님의 퇴임식이나 가족, 친구의 결혼기념일 날에 사진 분류만 잘되어 있으면 클릭 한 번으로 의미 있는 영상이 만들어진다. 달리 스마트폰이 아니다.

    앨범은 가족, 친구, 연인, 직장, 취미(꽃, 여행, 독사진, 인생사진) 등으로 가능한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앨범을 만든다. 

1) 앨범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사진갤러리에서 사진 하나를 길게 누르면 '1개 항목이 선택되었다'라고 표시되고 각 사진마다 선택할 수 있게 동그라미가 활성화된다. 앨범을 만들 같은 부류들끼리 선택을 하고 <더보기><만들기>를 클릭하면  앨범이 생성된다. 갤럭시의 경우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개수가 60개로 제한되었다.

2) 영상을 만드는 법이다. <더보기><만들기>로 들어가면 하이라이트 영상과 영화로 나눠진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슬라이드 쇼이다. 한번 클릭으로 선택된 사진들이 자동으로 넘어가면서 영상처럼 만들어진다. 부가기능을 통해 화면비율(통상 16:9 사용), 음악과 화면 전환의 시간, 사진 한 장당 영상길이를 조정할 수 있고 첫 화면에는 제목도 삽입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일상에서 즐기는데 충분하다

3) 더 완성도 있는 편집을 원한다면 <더보기><만들기>에서 영화를 선택한다. 화면이 바뀔 때마다 페이드아웃 등의 전환 효과, 사진의 길이 조정, 사진마다 글자삽입, 영상 삽입 및 음 소거 등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할 수 없는 기능들이 제공된다.

4) 유튜브 등에 올리기 위해 더욱 더 세밀한 편집을 해야 한다면  무료 동영상편집어플 블로(VLLO)를 추천한다. 핸드폰에서 할 수 있어 편하고 주요 기능만 습득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4) 핸드폰을 분실하여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날려버린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를 대비하여 사진을 백업해야 할 경우 네이버 마이박스를 사용한다.

   네이버에 회원가입을 하고 '네이버 마이박스' 앱을 다운로드한다. 네이버 마이박스에 옮길 때도 앨범 단위로 올려야 관리가 편하다. 1인당 30GB까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니 꼭 필요한 사진만 올릴 경우 용량은 충분하다. 그 이상 사용할 경우 월정액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