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할 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머니 비밀번호가 뭐여요/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비둘기"
황당한 은행여직원 다시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한하면 돈 못찾느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짜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비둘기"
인내에 끝을보인 여직원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가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
..
..
..
..
..
.
.
.
.
....
..
.
"9999"
할머니 재치에 박수를..................
'유머코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에서 생긴일(펌) (0) | 2010.11.04 |
---|---|
폐인의 詩 (0) | 2010.11.04 |
그렌저와 티코 (0) | 2010.11.04 |
솔로의 단계 (0) | 2010.11.04 |
군대 안가는 열가지 방법!! (0) | 201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