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코너

힘들때......힘나게하는 글

김성완의 블로그 2010. 10. 27. 10:54

내가 무언가 해낼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때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
있게 산 사람들을 떠올려 보라.

걸출한 그리스의 웅변가였던 데모스테네스는 어찌나 심한 말더듬이었
던지 거의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는 조약돌을 입 안 가득 물
고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언젠가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 결과 데모스테네스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웅변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나폴레옹은 평균에도 못 미치는 작은 키와 허약한 몸으로 유럽을 정복
했다.
헬렌 켈러는 장님에 귀머거리였지만 평생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았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스물 두살에 실패했고, 스물 세살에 하원 의원선거
에서 낙선했으며 스물 다섯 살에 다시 사업에 실패했다. 스물 여섯살
에는 연인의 죽음이라는 큰 슬픔을 겪었으며 스물 일곱 살에는 신경쇠
약을 앓았다 서른 세살과 서른 일곱 살, 서른 아홉 살에는 연이어 의
회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고, 마흔 여섯살에는 상원의원선거에서도 패
패를 안았다.
마흔 일곱살에는 미국 부통령이 되려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으며,
마흔 아홉살에는 차기 상원의원 경선에서 쓴 잔을 마셔야 했다.
그러나 마침내 쉰 두살에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 세계 역사를 통틀
어 가장 위대한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미국인들의 마음에 아로새겨졌
다.
아나르 사다트는 소작농 출신이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학교 합창단에서 쫓겨났다. 이런 수모를 겪
은 그가 세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올린 가수로 우뚝
설 줄 누가 알았으랴

우리가 귀담아 들을 교훈은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 가이다"라는 한 마디이다. 이 말이 맞다면 오히
려 장애야말로 우리를 분발시키는 자극제가 아닌가.

어떻게 끝나는 영화인지 우린 이미 알고 있습니다.
물론 속편은 그 다음 문제이고... 

나의 인생 드라마를 지금부터라도 찍어보십시요.

'유머코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 좋은닭(?)  (0) 2010.10.27
주위를 둘러보세요.  (0) 2010.10.27
할머니들 끝말잇기   (0) 2010.10.27
당신의 시각은 얼마나 긍정적인가?  (0) 2010.10.27
짧은 유머  (0)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