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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쌀 사주기 추곡수매 약정 조인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울산석유화학공단협, 청량농협과 수매약정 조인식
울산석유화학공단협의회(회장 박근수)와 울주 청량농협(조합장 박경훈)이 ‘지역쌀 사주기 추곡수매 약정 조인식’을 체결했다.14일 청량농협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해 박근수 석유화학공단 회장(동서석유 대표)과 석유화학공단 20개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석유화학공단협의회는 이번 약정서 체결에 따라 11월15일부터 청량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쌀 188t(40㎏ 4,697포대)을 한포대당 5만8,000원씩, 모두 3억1,500만원에 매입하게 된다.박경훈 청량농협 조합장은 “이번 추곡수매 약정 조인식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쌀 사주기에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석유화학공단협의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지역쌀 사주기 행사’를 펼쳐 지난해까지 모두 1,682t(40㎏ 4만2,050포대)을 구매했다. 울주=정진수 기자 jsjeong@nongmin.com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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