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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4명은 15일 부산 해운대농협을 방문, ‘햇살론’의 추진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농협 앞 우리 농산물 직판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추를 살펴봤다. 부산=김주흥 기자 | |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허태열) 소속 국회의원 24명은 15일 부산 해운대농협(조합장 송병철)을 찾아 〈햇살론〉 관련 현장국정감사를 가졌다.
이날 현장국감에서는 황의영 농협 상호금융총본부장의 〈햇살론〉 개요 및 지원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으며, 정무위원들은 해운대농협 〈햇살론〉 대출 수혜자 2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출절차에 대한 애로점, 제도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정무위원들은 해운대농협 창구를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햇살론〉 취급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의영 본부장은 브리핑을 마치고 농협 사업구조개편과 관련, 농협보험이 현재의 판매상품과 사업방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조합을 개별사업자, 중앙회는 사업자단체로 보는 ‘공정거래법’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농협법’에 신설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부산=정진수 기자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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