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코너

여고딩 이야기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1. 23:54

어떤 고딩 여학생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 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어두워서 잔뜩 겁을 먹고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
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


"야, 일루와"


그러더래요
근데 이 고딩 여학생이 넘 움츠리고
겁을 먹은 나머지 잘못알아 듣고


"야, 날라와"


이러는 줄 알고
잠시 고민하다가 무서워서 시키는대로
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
남학생들이 ㅁㅊㅇ인줄 알고 놀래서 바로 도망갔다네요.

[출처] 여고딩 이야기|작성자 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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