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조모

또 가을이 오고 중에서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1. 17:25

귀가 멍해지는 소음 속에도 완전히 정지된 내면의 시간이 있다.

그리고 뼛속까지 내가 혼자인 것을 느낀다.

정말로 모든 것을 정리할 때인 것 같다.

옷에 달린 레이스 장식을 떼듯이

생활과 마음에서 불필요한 것을 떼어버려야겠다.


[출처] 또 가을이 오고 중에서(엄)|작성자축발전

'요모조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가니중에서  (0) 2010.07.31
눈물  (0) 2010.07.31
현명한 사람  (0) 2010.07.31
겸손과 고요함으로 말을 다스려라  (0) 2010.07.31
마음을 보존하면 말이 조심스럽고  (0)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