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멍해지는 소음 속에도 완전히 정지된 내면의 시간이 있다.
그리고 뼛속까지 내가 혼자인 것을 느낀다.
정말로 모든 것을 정리할 때인 것 같다.
옷에 달린 레이스 장식을 떼듯이
생활과 마음에서 불필요한 것을 떼어버려야겠다.
[출처] 또 가을이 오고 중에서(엄)|작성자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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