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조모

사람은 주로 ‘말’로써 상대방을 유혹한다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1. 16:34

□ 사람은 주로 ‘말’로써 상대방을 유혹한다.

  ㅇ 사람은 주로‘말’로써 상대방을 유혹한다. 유혹이란 단어에서
   ‘꾈유(誘)’字가 ‘말씀 언(言)’字에 ‘빼어날 수(秀)’字를 합친
     것이라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유혹의 무기인지는 인류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ㅇ 말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ㅇ 실제로 모든 인간은 유혹해야 살아 남는다. 그것은 연인사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정치인은 대중을 대중을 유혹해야 하고, 상품은
     고객을 유혹해야 하며, 기업은 시장을 유혹해야 한다. 유혹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cf : 카사노바는 단순히 여성을 유혹하는 것에 멈추지 않았다. 만나는 그
        순간부터 상대를 연구하고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해 상대의 기분을
        맞춰 주었을 뿐만 아니라, 재빠르게 그 부분을 행동으로 채워주었다.

  ㅇ 유혹은‘생존을 위한 사투’와 다름없다. 유혹이 철저히 생존을 위한
     노력 즉, 유혹하면 살고 더 이상 유혹할 수 없으면 죽게 된다는 뜻이다.

  ㅇ 『유혹의 힘』: 유혹은 소리없는 점령군과 같다. 유혹은 천천히 스며들
      뿐, 결코 대상을 부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조용한 유혹은 결국
     상대의 삶을 소리없이 점령해 버린다.
     경쟁 상대를 힘으로 이기기 보다는 자기편을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느
     냐가 생존의 비결이다. 상대가 싫증나지 않게 쉼 없이 유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