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조모

소피아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0. 20:40

소피아 로렌의 보석

소피아 로렌이 자기가 가장 귀하게 여기던 시가 300만 불짜리 보석을 잃어버렸다. 평소에 너무도 아끼던 보석이어서 소피아 로렌은 슬프게 울고 있었다. 그것을 본 그녀의 남편(세계적 거장 감독, 빅토리아 데시카)은 이렇게 말했다.

“여보 당신은 잃어버린 보석이 아까워 울고 있는데, 그 보석은 당신과 헤어졌다고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릴 것 같아?”

소피아 로렌은 어이없어 하면서도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자신을 위해 울어주지 않는 것을 위해 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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