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업/농업인교육

강원도딸기(출처-농민신문)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0. 16:12

농산물 3,300만달러 수출 무난할듯
 
  강원도 대표 수출품목 가운데 하나인 여름딸기 선별장에서 직원들이 딸기를 포장하고 있다.
강원도, 딸기 등 고랭지채소 중심

강원도는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목표인 3,300만달러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액 2,900만달러에 비해 13.8% 늘어난 것이다. 수출 주력 품목인 파프리카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1,174만달러(4,245t)가 수출돼 지난해 979만달러(3,504t) 대비 수출액이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 고랭지에서만 나오는 여름딸기 수출실적은 지난해 377만달러(209t)에서 14.6% 늘어난 432만달러(285t)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고랭지를 중심으로 지리적·계절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를 집중 육성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매년 신선농산물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춘천=김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