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사회 2010.01.29 (금)
[이재훈 / 농협안성교육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때만 되면 명절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이 매스컴에서 자주 보도된다. 실제로 명절이 다가오면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아내들이 많다. 가족간의 갈등이나 음식준비에 대한 중압감 때문이다.
이제는 시각을 달리해서 이런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아내들에게 더 이상 피곤한 명절이 아닌 즐거움이 가득한 명절로 바꿀 의무가 남자들에게 있다. 이미 여성의 경제활동은 양적인 측면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증가 추세에 있고 2008년 기준으로 여성의 경제 참가율이 50%를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음식준비나 설날차례상 준비가 무조건 아내들의 몫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올 명절에는 음식준비 등의 집안일을 아내들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함께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남자 못지않은 경제활동과 더불어 육아와 가사노동을 함께 해야 하는 아내들을 명절날 음식 심부름 하는 사람정도로 여겨서는 안될 일이다. 남자들이 함께 나서야 가족간에도 상호존중과 사랑의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이제는 시각을 달리해서 이런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아내들에게 더 이상 피곤한 명절이 아닌 즐거움이 가득한 명절로 바꿀 의무가 남자들에게 있다. 이미 여성의 경제활동은 양적인 측면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증가 추세에 있고 2008년 기준으로 여성의 경제 참가율이 50%를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음식준비나 설날차례상 준비가 무조건 아내들의 몫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올 명절에는 음식준비 등의 집안일을 아내들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함께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남자 못지않은 경제활동과 더불어 육아와 가사노동을 함께 해야 하는 아내들을 명절날 음식 심부름 하는 사람정도로 여겨서는 안될 일이다. 남자들이 함께 나서야 가족간에도 상호존중과 사랑의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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