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업/농협이 하는 일

농협안성교육원 새단장 마쳐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27. 13:42

농협안성교육원 새 단장 마쳐
 

  12일 농협안성교육원 본관 개관식에 참석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 등이 개관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안성=이희철 기자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 … 200명 동시 수용

농업인 교육의 전당인 농협안성교육원(원장 심정석)이 새로운 단장을 마쳤다.

농협안성교육원은 12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 양진철 안성시 부시장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개관식을 가졌다.

2008년 10월부터 18개월 동안 개축공사를 거친 농협안성교육원은 대지 5만441㎡(1만5,249평), 연면적 1만152㎡(3,071평)에 교육인원 2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했다.

농협안성교육원은 지난 30여년 동안 40여만명의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 교육과 더불어 농협의 이념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농업기술 선진화에 한축을 담당해 왔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안성교육원은 국내 농업기술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고,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 왔다”면서 “이번에 첨단시설로 새롭게 탄생한 만큼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