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려면~~~~``
내 어린 시절 입심 좋은 형들이 들려주던 이야기는 항상 "그래서 주인공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다" 라고 끝을 맺는다. 정말 우리 인생이 동화 속 주인공처럼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돈이 많으면 과연 행복할까?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어도 대개는 결국 불행해지는 걸 보면 반드시 그런것은 아닌 듯 싶다.
만일, 돈, 건강, 지식을 고루 지니고 있으면 행복해질까? 유감스럽게도 사람이란 참으로 오묘한 존재라서 아무리 물질이 풍족해도 마음에 평온이 없으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없다,
결국 우리 마음이 평온해지려면 무엇보다도 삶의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
필자는 생각하는 행복을 위한 첫번째 지혜는 자신이 가진 모든것, 즉 가족, 친구, 직장, 건강, 돈과 지식에 감사할줄 알아야 한다.
아내가 여행을 떠나 혼자 있게 되면 비로소 아내의 빈 자리를 절감하게 된다.
두번째 지혜는 자기만의 꿈, 즉 인생 목표를 실현하려 열정을 쏟는 것이다. 이때 돈과 건강 그리고 지식은 인생목표를 달성하는 소중한 수단이다.
세번째는 오늘이 마치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자투리 시간도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곧 자기 생명이기 때문이다.
네번째는 고난과 역경에 맞서 인생를 배우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역경은 항상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지만 길게 보면 사람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 자기 잠재력을 깨닫게 되며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항상 사랑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것이야 말로 앞에서 말한 지혜들보다 더욱 중요한 지혜가 아닐까?
서양 사람들이 남의 행복을 기원하는 "God bless you!" 라는말에서 'blessd(피를 흘리다)' 에서 왔다고 한다.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만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 것을 나누고 베풀 때 비로소 얻게 된다.
직장에선 고객을 위해 성실히 일하변서 동시에 자선을 통해 자기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고 베풀다 보면 베푼 자의 넉넉함이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이란 파랑새를 찾아 일생 동안 방황하지만 결국 파랑새는 자기 마음속에 있더라 하는 옛말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