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업/농업인교육

농촌현장체험 및 영농지원

김성완의 블로그 2010. 11. 9. 10:24

9월16일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 일손돕기를 다녀왔습니다.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는 일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장화를 신고 들어갔지만, 흙이 너무 질어서 벗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질퍽질퍽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이었지요..

한참동안 허리를 숙여서 하는 일이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