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과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등 정읍지역 7개 농협이 최근 축산 농가의 가축분뇨와 퇴·액비를 경종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용복 농협정읍시지부장,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고명규 황토현농협 조합장, 정태호 샘골농협 조합장, 이문석 태인농협 조합장, 홍순경 칠보농협 조합장, 김영일 신태인농협 조합장, 손사선 정읍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은 “퇴·액비 유통 및 이용체계 구축을 통한 자연순환농업의 활성화는 경종·축산 농가가 균형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도 “갈수록 지력이 약해지는 토양에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고 축산농가가 생산한 유기질 자원을 공급해 땅을 살리며 경종·축산 농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윤석 기자 truey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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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축협 - 농협 자연순환농업 통해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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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5. 09:30
정읍지역 축협 - 농협 자연순환농업 통해 ‘상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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