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딴 송이로 잔치 … 신났어요”

“직접 딴 송이로 잔치 … 신났어요”

현대자동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 임직원들이 반용마을에서 채취한 송이를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범서농협 - 현대차, 송이채취 후 마을 경로잔치 울산 울주 범서농협(조합장 안종해)은 16일 범서읍 반용마을(이장 이일우)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한 현대자동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상무 현면주) 임직원들을 초청해 송이채취 체험행사와 경로잔치를 가졌다. 현대자동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 변진근 부장 등 직원 30여명을 비롯해 안종해 조합장과 임직원 및 반용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송이따기 체험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반용마을 인근 야산에서 진행됐으며, 체험행사 후 마을에서는 직접 채취한 송이로 음식을 만들어 잔치를 벌였다. 또 현대자동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는 이날 마을회관에 LCD(엘시디) 텔레비전을 선물하고 마을 경로잔치까지 펼치며 1사1촌 자매결연의 정을 나눴다. 안종해 조합장은 “이를 계기로 반용마을 주민과 현대자동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 직원들의 교류가 활성화돼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정진수 기자 jsjeong@nongmin.com 출처: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