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산경남유통(대표이사 이상용)은 15일 하나로클럽 부산점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우리나라 토속주 1호로 지정된 〈금정산성막걸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저소득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막걸리 축제’를 개최했다.
(사)금정산성 문화체험촌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공덕향이 주최해 농협 하나로클럽 부산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추억의 7080 음악공연’을 비롯해 누룩빚기·막걸리빚기·막걸리 식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먹을거리가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사회의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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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막걸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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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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