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학원농장

 

등용문의 기둥을 만지면 시험에 합격한다나 어쩐다나.........

기둥 바로 왼쪽으로 보이는 길이 보리밭 사잇길인데 장마로 인해 메밀밭이 망가진 상태입니다.

노루와 곰이 등장하는 마을 옛 이야기를 설명해놓았는데 믿어야할 지 말아야할지.....

하지만 story가 있어 덜 황량한 학원농장의 한 풍경입니다

 

등용문이 있는 용지의 풍경너머 보리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꽁보리밭 식당도 있고, 민박집도 있고, 마을 전설을 설명을 듣자보니 마치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한 마을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마을도 이런 이야기들을 만들면 훨씬 정감이 있을 것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청보리 축제기간에 한 번 더 와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