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명상

법정 스님의 좋은 글(1)

김성완의 블로그 2010. 9. 17. 10:41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