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게으름 - 문요한

 

사실 나는 몹시 게으른 여자다.

^^;;; 내입으로 이런말하는게 참 웃기지만

 

그래서 나는 이런책을 참 좋아한다.

한번은  너무 게으른 나를 위로하려고

게으름에 대한 찬양 이라는 책을 샀다가

사회철학 평론책이라서 아주 당황스러웠던적이있다.

 

아무튼 게으른 나를 깨닫게 하는건 책을 읽을때 뿐이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노력하는게 어디냐며  나름 위로중이다

 

잠을 자면 잠이 늘듯이

게으름 또한 같은거 같다

그래서 규칙적인 생활이 참 중요하고 또 어려운 일임을 깨닫는다

게으른 사람이 딱 있는건 아니지만

노력한다면 게으름 따위 이겨낼수있다

 

게으름의 대표증상중에 하나로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힘든것인데

지금에 나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 만큼은 확실하게 고쳤다.

 

이책도 분명히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게으를 수록 이런 종류의 책을 꾸준히 읽어야한다

자신을 채찍질? 하고 다듬어야만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있다.

 

그것도...꾸준히...^^

 

혹여나 게으름때문에 자신을 너무 자책하거나

이젠 포기해서 게으름에 잡혀사는 당신이라면

이책을 계기로 게으름에게 조금의 도전장을 내보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