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난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1. 20:14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서진규, 랜덤하우스)

 ○ 일부러 라도 좋은 태몽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들려 주라.
   ‘너는 태몽이 이렇게 좋으니까,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이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믿게 하는 힘이 된다.

 ○ 자기 자신을 믿는 힘, 이것이 삶을 이끌어 가는 가장 큰 에너지다.
    절망과 좌절의 순간에도 스스로를 저버리지 않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 꿈을 보는 자기만의 눈
    운명은 창조된다. 현실은 하나가 아니다. 여러 개의 면을 가진
    다면체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의 비유가 바로 그것이다. 현실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 의해 좌우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현실을 보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미친 사람이라고 무시한다.
    그러나 미친 사람들에게는 자신들이 보고 느끼는 현실이 진정한 현실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울고 웃고 괴로워 하고
    즐거워 한다. 미친 사람의 현실과 정상적인 사람의 현실,
    그중‘참된 현실’이 어느 것인지 누가 단언할 수 있는가.

 ○ 내 앞을 가로막은 벽, 그것이 내가 열어야 할 문이었다.

 ○ 한 가지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라. 그 실패는 더 큰 성공으로
    가는 우회 도로일 수도 있다. 높이, 그리고 멀리 보라

 ○ 나는 나 자신을 야단쳤고, 때로는 비판하기도 했으며, 또 때로는 잘했다고
    등을 두드려 주기도 했다. 목표에 도전할 때마다 그랬듯이, 나는 나를
  ‘영웅화’시켰다. 스스로를 어르고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 진정한 행복은,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달렸다. 

 ○ 낙오자의 쓰디쓴 맛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힘든 일을 해냈을 때의 그
    성취감을 그려 보았다. 나는 나 자신을 유혹했다.

 
 
 ○ 그렇게 못 견디겠다면, 그대로 너를 죽게 내버려 둬!.
    하지만 죽을 때까지는 뛰라구.

 ○ 올바른 정신은 오직 올바른 몸에서 나온다. 자식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부모 자신들부터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
    스스로 아이들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 당장은 길이 보이지 않지만, 꿈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다 보면 길이
    나타난다.

 ○ 나는 무슨 일에 도전하기에 앞서 항상 세 가지 리스트를 작성한다.
    첫째,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세 가지 문제에 답할 수 있다면, 현재의 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희망에 도전하려는 나를 알고 있다면, 그 희망은 이미 절반은
    이룬 셈이다. 그런 후엔,‘죽을 각오’을 하고 희망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나를 파악하고 나를 장악하는 것, 이것 이야말로 희망의 성취
    여부를 결정하는 최대의 관건이다. 

 ○ 공부도 마찬가지다. 내가 어려운 일에 도전할 때 도전하는 이유를
    원대하게 잡는 것처럼, 하버드대에서 나는 나 자신을 젊고 유망한
    대학원생으로‘변신’시켰다. 자기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강화시키는
    한 가지 방법이었다.

 ○ 어떤 문화권에서건 부부간의 갈등으로 조성되는 불안한 환경은 자녀들의
    성격형성에 악영향을 준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 앞에서는 싸움을 피하려
    고 애썼다.

 ○ 한국의 근대화가 낳은 핵가족 사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갖고 있는
    삶의 체험과 지혜를‘폐기처분’하고 있다.

 
 ○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바쁜 생활에 쫒기느라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기가 어렵다. 育兒에 대한 노하우가 없고 오랜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지혜도 없다.

 ○ 삶은 어쩌면 對話가 전부인지도 모른다.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도 그렇다.
    우리는 서로의 의사를 존중했다. 처음에는 딸이 내 의견을 필요로 할 때
    지켜 주었다. 나에겐 무슨 이야기든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신뢰를 쌓아
    나갔다. 우리는 엄마와 딸 이라기 보다는 친한 친구로서 우정과 사랑을
    다져 갔다.

 ○ 성아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될 땐, 군대에서 내 부하들을 다루던
    방식을 응용했다. 딸 아이를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무엇이
    잘못이었는지를 조용히 지적하고, 해명할 기회를 주었다. 내가 오해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 잘못 했을 때, 남 앞에서 야단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처사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꾸지람을 듣는 아이는 자기가 잘못한 것을 뉘우치기
    보다는 남 앞에서 망신 당했다는 사실 때문에 반항적으로 나오기 쉽다. 

 ○ 나는 화가 난 상태에선 절대로 아이를 야단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화가 나면 공격 본능이 튀어 나온다.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야 만다. 화가 나서‘엎지른 물’은 주워 담지 못한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엎지른 물은, 물이 아니라 독극물이다.

 ○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나의 체험을 들려주며 딸아이에게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이야기를
    해주며, 삶은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울 수도 괴로울 수도 있다고 얘기해
    주었다. 

 ○ 인간은 지나치게 과거나 미래에 치우친 나쁜 삶을 사느라 현실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잠시만이라도 짬을 내어 주위를 둘러보면 매우
    재미있고 아름다운 현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 지나간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진데, 작든 크든 현실 속에 깃들어
  있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것들과 만나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이 아니겠는가. 

 ○ 나는 내 주위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나 자신에게 잠시의

[출처] 난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작성자 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