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가슴 뛰는 삶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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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

강헌구 지음
쌤앤파커스 2008.09.10
평점

  ○ 환희 뚫릴 때까지 묻고 대답하라. 바닥까지 파헤치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 하면 할수록 더 재미가 있고, 그래서 또 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더
     늘고, 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어서 또 하고, 실력이 느는 재미 때문에
     더 하고 싶어지는 그런 일에 6萬 時間을 투자하라.
     하루 10시간씩 1년에 300일, 그렇게 20년간 6만 시간을 투자하라.

  ○ 한 분야에서‘大家’가 된다는 것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자신을 갈고
     닦으며 限界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열정을 불살라야만 이룰 수 있는 경지

  ○ 스콧 애덤스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未來를 한 줄로 요약하여 반복적으로
     쓰는 일은, 강렬한 所望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이러한 自己强化 行動은 일종의 자기자극이라서 상상력을 깨우고, 이성을
     부추켜 꿈을 이루게 한다.  

  ○ 내가 바라는 미래,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반복해서 쓰고 외우며 그렇게
     될 거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다 보면, 비전은 항상 생생함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더 큰 열정을 자극함으로써 필요한 상상력과 에너지를
     자가발전하게 만들어 준다.

  ○ 결국 10분도 채 안 걸리는 열 다섯 번 쓰기가 상상력과 결단력, 그리고
     집중력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 환경도, 경험도 마음속 그림에 복종한다.
    ‘한 줄의 꿈’을 열 다섯 번씩 쓰고, 자신의 마음속에 미래에 대한 확고한
     청사진을 간직하고 있으면, 놀랍게도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운명처럼 그 쪽으로 흘러가게 된다.

  ○ 글로 쓴 구체적인 비전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글로 쓰기 시작한 후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미래가 바뀌기를 바란다면 결심을 글로 써라.
     일단 쓰는 것이‘作心’이다. 쓰지 않으면 흔들린다. 글로 소리쳐야 한다.
     써야 풀린다.

  ○ 사명 선언문 작성 방법
    첫째, 외우기 쉽도록 짧게 쓴다.
    둘째, 열 살짜리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정확하게 쓴다.
    셋째, 가능한 한 세 문장을 넘지 않는다.
   
   ◎ 반드시 공표해야 한다.
   ◎ 최소한 눈에 뛰는 곳에 붙여 놓아야 한다.
   ◎ 가까이 두고 계속 들여다 보아야 한다. 삶의 매 순간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알려 준다.

   ※ 명함 뒷면에 사명 선언문을 인쇄하여 사용. 나 자신을 향해 그리고
      세상을 향해“난 이런 삶을 살련다.”하고 소리치는 나름의 방법이다.

   ∴ 초점은,‘글로 쓴다’는 것이다. 쓰면 100점이고 안 쓰면 빵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 우리의 꿈을, 우리의 결의를 땅과 바람과 하늘에 알려서 그들의 후원과
      격려를 얻기 위함이다. 
   
  ○ 백만 장자가 아니라 억만장자와 만나라!
     닮고 싶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 살아 있는 물고기를 수송할 때 가장 생생하고 팔팔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뭔지 아는가? 커다란 수족관? 차가운 얼음? 신선한 공기와 물?

  ○ 천만에, 아무리 좋은 조건을 마련해줘도 물고기들은 이미 자신이 사로
      잡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펄펄 뛰는 활어의 생명력을 잃고 만다.
      개중에 성질 급한 놈은 도중에 죽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그 비법은 바로 그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천적 물고기를 같이 넣어
      수송하는 것이다. 천적 물고기를 투입하면 물고기들이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계속 발버둥치기 때문에 죽지도 않을뿐더러 팔팔하게 헤엄쳐
      다닌다.

  ○ 어떻게든 생존해야만 한다는 강렬한 욕구가 그들의 유전자 스위치를
      on으로 만든 셈이다.끊임없이 천적을 피해 도망가야 하는 상황,
     무조건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유전자 스위치는 자연스럽게 on으로
     올라간다.

     (가슴 뛰는 삶, 강헌구, 쌤 앤 파커스, P. 183)

  ○ 유전자 스위치를 on으로 올리는 방법

    ① 우선,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으로 자신을 내모는 것
    EX) 무언가를 하기 전에 미리 주변 사람들에게 목표를 말하고 대중에게
         발표하라. 가능하면 부담스럽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알려라. 혹시라도
         나중에 목표를 지키지 못했을 때, 가장 크게 질책을 받고 가장 많이
         부끄러울 만한 사람에게는 더더욱 빼놓지 말고 주지시켜라. 자신에게
         부과하는 일종의 징계다.       

    ②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지식의 임계질량을 돌파하라

  ○ 물은 99도에서는 절대 끓지 않는다. 정확히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물을 수증기로 바꿔 놓는 것은 바로 그 결정적인 1도의 차이다.
     100도가 임계점이다.

  ○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이러한 임계점이 있고, 하나의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물이 끓는 것도 그렇고
     어느 날 갑자기 말문이 터지듯이 어학실력이 느는 것도 그렇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도 한참동안 균형을 못 잡고 쩔쩔매다가도 어느 순간 방법을
     터득한다.

  ○ 이처럼 정점에 도달하는 데까지는 막막하고 두려운 상태로 오랜 시간을
     견뎌야 하지만, 결국 임계점에 다다라‘탁’하고 터지는 순간 완전히
     새로운 차원이 보인다는 것이다. 껍질을 깨고 나오는 데도 임계치까지
     힘이 가해져야 한다. 

  ○ 그러므로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그게 아니라‘임계점까지 노력해야만 결과가 나온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 99도에서 멈추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 단 1도가
     모자라서 0도부터 99도까지 끌어올리느라 고생한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 노력에 비해 결실이 없는 사람들의 문제는 다름 아닌 임계점에 다다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1미터만 더 파 보았더라면 어마어마한 금맥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직전에 포기하는 사람, 딱 한 번만 더 얘기했더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돌릴 수가 있었는데 다 된 밥을 못 본 척하고 돌아서는 사람...

  ○ 남들보다 1미터만 더 가고, 1시간만 더 하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
     올 뿐만 아니라 생각의 임계각까지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
    ‘더 멀리는 아직도 있다.’한 발짝만 더 앞으로 나아가라.

  ○ 지식의 임계질량을 돌파하기 원한다면 항상 머릿속에 임계점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있어야 한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임계점이
     눈앞에 있음을 기억하라. 아무리 해도 안 되고, 하면 할수록 나의 부족한
     점만 보여 좌절하고 싶을 때도‘이제 임계점에 다다르겠구나.’하고
     생각하라.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이대로 죽고 싶은 순간이
      임계점을 돌파하는 순간이다. 그 고비만 넘기고 나면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무중력 상태처럼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저절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가슴 뛰는 삶, 강헌구, 쌤 앤 파커스, PP. 187 ∼ 191 )

   만나는 사람을 바꾸면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

 ○ 미국의 대통령 이었던 존F. 케네디(John F. Kennedy)는 1962년 라이스
    대학 연설에서‘10년 이내에 인간이 달 위를 걷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 그러나 수많은 과학자들이 그것은‘불가능하다’고 했다. 그 때 케네디는
    그들과 논쟁하는 대신, 한자리에 모아놓고 그 일이 왜 불가능한지 명확한
    이유를 대라고 말했다. 물론 과학자들은 자신의 모든 지식과 연구결과를
    총 동원해서‘유인 우주선이 달 위에 착륙할 수 없는 이유’를 정리해서
    제출했다.    

 ○ 그 후 케네디는 더 이상 그들을 만나지 않았다. 그 대신‘가능하다’고
    말한 과학자들만 만났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불가능하다’고 말한
    과학자들이 들이댄‘불가능한 이유’들에 대해 조목조목 해결책을 찾아냈다!

 ○ 결국 1969년 8월 닐 암스트롱은 달 위를 걸었다. 어떤가? 케네디가
    계속해서‘불가능한 이유’만 이야기하는 과학자들과 만났더라면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었을까?

 ○ 어떤 사람과 만나 어떤 일을 하느냐는 언제나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요즘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부정적인 말과 태도로 주위
    사람을 주눅들게 하거나 무능하게 만드는 사람은 아닌가? 나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만나는 사람을 바꿔 볼 필요가
    있다. 나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
    같은 상황이라도 전혀 색다르게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은 우리를 각성시킬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내일이 더 일찍 시작된다는 말과 같다.

 ○“백만장자가 아니라 억만장자와 만나야죠! 닮고 싶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세요. 그들이 당신에게 억만장자 마인드를 갖게 해줄 겁니다.”

 ○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인생 10계명에서‘주변에 험담하는 사람을
    멀리’하고,‘나에 버금가는, 혹은 나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우라’
    고 했다.

 ○ 옛말에 근묵자흑(近墨者黑), 근주자적(近朱者赤)이라 했고, 맹자 엄마도
    괜히 극성을 떤 게 아니다.
    적극적으로 새 친구를 찾아라.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친구들을 만나고,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글 잘 쓰는 친구들과 만나라.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가슴속에 품고 있다면, 거기 어울리는 친구들을
    만나고 모임에 나가라.

 (가슴 뛰는 삶, 강헌구, 쌤 앤 파커스, PP. 142 ∼ 143)

 

 
  ○ 지식의 임계질량을 돌파하기 위하여 책을 읽을 때 그 분야 일인자의
     대표작을 열 번 이상 읽고 그가 쓴 모든 책을 다 읽고 그에 관한 기사를
     샅샅이 다 검색하라.

  ○ 기적이라는 것은 믿음에서 생겨난다.

  ○‘미래의 나’그리기 대회와 거짓말 경진대회

    ‘미래의 나’그리기 대회는 말 그대로, 당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이다. 그저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
      해보면 된다. 필요하다면 잡지에 나온 이미지들을 뜯어 붙여 콜라주로
      만들어도 좋다.

     거짓말 경진대회는 앞으로 당신이 성취해낼 대단한 성공을 마음껏 부풀려
     말하는 대회다.

  ○ 모든 과정을 즐겨라. 노력하는 자는 천재를 이기고
     즐기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있다. (P.251)
   
    ※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 現在의 重要性 )
   
  ○ 과거와 현재는 수단일 뿐이고, 미래만이 당신의 목적이라면 당신은
     실제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살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 현재를 놓치면 성공을 추구하기만 하고 성공을 거두거나 누리지는 못한다.
     현재 없는 미래만 바라며 살면, 이탈리아 화가 티슈바인의 그림에 등장
     하는 당나귀처럼 될 위험이 있다. 그 당나귀 앞에는 밧줄로 매단 건초묶음이
     드리워져 있어서 당나귀의 걸음을 재촉한다.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당나귀는
     乾草에 닿을 수 없다. 결국 당나귀는 단 한 움큼의 건초도 입에 넣어
    보지 못한 채 일생을 마친다.

  ○ 이렇듯 현재를 놓치면 행복이라는 건 언제까지나 잠정적인 가능성의
     상태로만 남아 있게 된다. 그림 속의 떡에 현혹되어 굶주리면서도 허기를
     느끼지 못하다 결국에는 굶어 죽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 톨스토이의 우화《인간은 얼마나 많은 땅을 필요로 하는가?》에 파콤
     이라는 농부가 등장한다. 그는 귀족들처럼 많은 땅을 가지게 되면 성공한
     者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 그러던 어느 날 해가 뜨는 순간부터 지는 순간까지 힘을 다해 그 자신이
     그을 수 있는 선을 그으면 그 땅을 전부 자기의 소유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리라
     결심했다. 

  ○ 이윽고 출발지점이 정해졌고, 그는 해가 뜨자마자 쏜살같이 금을 그으며
     달리기 시작했다.달리는 동안 그는 흥분하여 좌우를 보지 않았으며
     뜨거운 볕과 무더위를 마다하지 않고 오직 달리기만 했다. 먹거나 쉬지도
     않고 기진맥진해지도록 계속 달렸다.

  ○ 해질 무렵 그는 비틀거리면서 제자리로 돌아왔다. 승리와 성공이 함께
     주어진 것이다. 인생의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
     한 발자국을 내디디면서 숨을 거두었다. 결국 그에게 돌아간 땅은 그의
     시체가 누울 만큼의 자리뿐이었다.


  ○ 끝까지 가야 한다거나 끝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히지 마라.
     당신이 시작한 일이니 당신이 끝낸다는 아집에도 사로잡히지 마라.
     벌판은 너무 넓고 험산은 너무 켜켜이 늘어서 있다. 갈 수 있는 만큼만
     가라. 할 수 있는 내에서 최대한을 하라. 그것으로 충분하다.

  ○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더 멀리 갈 수 있는지, 오직 그 한 가지만을 고민
     한다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진정 행복해지기 원한다면 현재에 지나가고
     있는 모든 것들을 곱씹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바보스럽게 아직 손아귀에 잡히지 않은 시간들 속에서만 방황하지 마라.
     이미 손안에 들어온 시간, 당신에게 실제 허용된 유일한 시간은 현재뿐
     이다. 내일이 다가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지 마라. 자칫 일생 동안
     환영만을 좇는 바보가 될지도 모른다. 미래가 너무 늦게 다가온다고 한탄할
     필요도 없고 노심초사할 필요도 없다. 이미 당신의 손안에는 마법의 돌이
     쥐어져 있으니까 말이다.  

[출처] 가슴 뛰는 삶|작성자 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