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이란...

발견이란... 다른 사람들이 이미 보았던 것을 보면서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것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3.5)

 

관찰자는 남들이 무시해버린 사람들과도 즐겨 이야기를 나누고 또 저 먼 곳으로 여행을 나서기도 한다. 그들은 알베르트 폰스젠트-게오르기의 이런 믿음에 적극 동의한다.

 

"발견이란 다른 사람들이 이미 보았던 것을 보면서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다."

 

        -톰 켈리의 '이노베이터의 10가지 얼굴' 중에서 (세종서적, 38p)-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은 무엇일까? 아니 좀더 넓은 의미에서 '세상사 모든 것'을 성공으로 인도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는 것. 아마 이것이 위 문제의 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무엇이든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며 작은 것들에도 감탄하는 것.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어른의 마음'으로는 절대 보지 못할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발견이란 다른 사람들이 이미 보았던 것을 보면서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다." 알베르트 폰스젠트-게오르기의 말입니다.

마르셀 프루스트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진정한 발견 행위는 새로운 땅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이다."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그것은 내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거 뻔한 거 아냐? 해봤자 뭐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 지금까지 살아오며 겪었던 경험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내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감탄사를 연발하며 바라보는 것입니다.

발견이란 다른 사람들이 이미 보았던 것을 보면서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