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

김성완의 블로그 2010. 7. 31. 19:57

『10년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안성교육원 김광태 교수
  
     미국의 『포츈』誌 가 선정한 1950년대의 세계 500대 기업 중
     지금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업은 10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영원할 것으로 여겨지던 대기업들이 자신들의 성공을 이끌어 온
     과거전략이나 문제해결방법에 집착함으로써 새로운 기업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몰락한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영국의 생물학자 다아윈은 그의 저서 『種의 起源』
     에서, 살아 남는 것은 「强한 種」도 「優秀한 種」도 아닌 오로지
    「變化하는 種」만이 살아 남는다고 주장합니다.

     자연은 변화하지 않는 개체에 대해 자비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생명체든 조직체든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누구든 도태당하거나
     지배당한다.

     그러나 변화한다고 해서 모두 생존하고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변화의 방향이 중요하다.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없이 시도한
     변화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도 급변하고 특히 사회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상황
     에서는 기존의 것을 적당히 수정하는 정도의 변화로는 안되고,
     기본 틀을 파괴하는 큰 변화를 추구하여야 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일류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가치관, 사고방식, 일하는 방법의 혁신이 필요하다.
      아날로그 시대에 기술의 축적과 경험이 중요했다면 디지털 시대에는
      빠르고 우수한 두뇌와 창의력, 도전, 스피드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우수인력 확보에 최대의 역점을 두어야 한다.
      지금은 대변혁의 시대다. 삼성전자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드넓은 태평양으로 나가 경쟁하는 글로벌 경영을 하겠다”는
      삼성의 변화관리 시각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초일류 기업으로서 기술과 제품, 시장을 새롭게 창출해가기
      위한 이른바 ‘창조 경영’은 우리가 주목할 만 합니다.

      더불어 초핵심 S (Super)급 인재를 초빙하여 앞으로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그들의 태도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부족함이 없는
      우리가 지금 즉시 받아들여야 당면 현안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재양성을 위해 부단히 교육에 투자하는 삼성의 역량을
      우리 농협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출처]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작성자 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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