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발이 있어서 늘 달아나는 법일까.
지금 나는 처음과 같지 않은 마음 때문에 고통하고 있다.
상대는 저런데 나는 이러고 있는 마음.
왜 그렇게 마음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쉽게 변해가는지.
지난 과거,누군가를 그토록 사랑하던 마음이 더이상 오늘은 아니고
오늘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언제 어디로 도망갈지
나조차 알 수 없는 이 변덕스런 마음.
우린 이런 마음을 발음이라 부른다.
[출처] 발음이라 부른다(엄)|작성자 축발전
'요모조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그리움 (0) | 2010.07.31 |
---|---|
돌아올수는 없는가~~ (0) | 2010.07.31 |
붉은 리본중에서 (1) | 2010.07.31 |
상처없는 영혼중에서 (0) | 2010.07.31 |
끌림중에서 (0) | 2010.07.31 |